콰이어트 플레이스
보게된 이유
평소에 보고싶었는데, 넷플릭스에 있어서
좋았던 점
긴장감, 구구절절 설명이 없는 설정
나빴던 점
연속적인 긴장감
설명이 없어 조금 애매한 설정
- 먹방을 푸드포르노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영화는 긴장포르노라고 해야하나..?
나뭇잎만 떨어져도 화들짝 놀랄 수준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몰입감은 좋지만 피곤했다.
후속편이 있는것은 알고 있지만 평이 전편보다 못하고 피곤해서 보지 않을 예정이다.
007 스펙터
보게된 이유
네이버 시리즈온에 007 시리즈가 올라와 있어서.
고전 007 시리즈는 어릴때 TV에서 슬쩍 본 것 외에는 본적이 없어서 로저무어, 숀코너리가 나온 시리즈도 몇개 볼까 싶다.
(007 : 나를 사랑한 스파이)
좋았던 점
레아세두
오프닝 시퀀스 (롱테이크 장면)
나빴던 점
산만하고 007의 숙명의 적인 블로펠드가 별로였음.
- 007의 신작 노타임투킬을 보기전에 복습삼아.. 재밌게 봤던 다니엘크레이그의
카지노로얄, 퀀텀오브솔러스, 스카이폴, 스펙터까지 4편을 재관람.
레아세두는 정말 아름답다. 이름조차 아름답다. 레아 세두.
판타스틱 Mr.폭스
보게된 이유
일요일 밤, 자기 전에 눈에 띄여.. 미솔이가 보면 재밌어 하겠다 싶어서..
네이버 시리즈온에 올라와 있던 판타스틱 Mr.폭스를 켰다가 끝까지 다 보게 됨.
좋았던 점
판타스틱한 셋트와 구도, 이미지 그리고 음악
판타스틱한 조지클루니와 메릴스트립의 목소리
나빴던 점
주인공인 미스터폭스의 얼굴이.. 더 인상적인 얼굴로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음.
- 원래 좋아하는 영화라 블루레이도 가지고 있지만 스트리밍으로 또 봤음.
아마 세번째인가 네번째 보는 것인데, 다시봐도 재밌음.
개인적으로는 이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함.
아마 앞으로도 몇 번이나 더 보게될 영화.